드디어 서재에 딱 어울리는 조명이 생겼어요 :)
요즘 매우 핫한 조명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미니!!
저희 집 다른공간은 피노키오가 살게 생긴 우드우드한데 서재만큼은 모던한 느낌이거든요.
서재조명으로 뭐가 좋을지 엄청 고민했는데 딱 눈에 들어왔어요.
알루미늄 색상이 실버색 아이맥과 세뚜느낌 나는게 제가 노린 그 느낌, 그 갬성..바로 이거였어요.
저 같은 경우 아이들끼리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 칼퇴가 필수에요. 업무량이 많은 날엔 할 일을 집에 바리바리 가지고 와서 재택(추가) 근무 또한 선택 아닌 필수인데요.
느즈막히 애들 재우고 업무를 시작하는데 서재방메인등은 눈뽕 맞을법한 주광색이고..ㅎㅎ 모니터만 켜기엔 눈이 너무 침침해서 데스크에 놓을 조명하나 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미니는 마치 구체관절인형처럼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조명갓 또한 360도 회전이 돼서 빛을 천정으로도 벽으로도 바닥으로도 향하게 할 수 있어 내가 원하는 곳에 빛을 비출 수 있답니다.
이점 진짜 너~무 유용 한거있죠?
굳이 서재 아니고 거실에 두고 밤에 요고 하나 켜놓음 분위기 작살일듯한ㅎㅎ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잖아요. 뭔가 부족하다 싶은 서재가 완성된듯한 느낌에요.
잠시 제 관심에서 멀어졌던 서재가 애정하는 공간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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